편안한 힐링공간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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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사

펜션에서 차량으로 20분

화엄사는 구례읍에서 동쪽으로 5.4km 떨어진 곳, 민족의 영산인 지리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천년 고찰로 544년(백제 성왕22년)에 연기조사가 창건하였다하여 절의 이름을 화엄경의 화엄 두글자를 따서 붙였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해회당과 대웅상적광전만 세워졌고 그후 643년(선덕여왕 12년) 자장율사에 의해 증축되었고 875년(신라 헌강왕1년)에 도선국사가 또 다시 증축하였습니다.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진 것을 1630년(인조 8년)에 벽암선사가 절을 다시 세우기 시작하여 7년만인 인조 14년(1636년)에 완성 되었습니다.

사성암

펜션에서 차량으로 10분

사성암은 아직 덜 알려진 작은 암자로 거대하지도 웅장하지도 않지만 멋스러움만큼은 으뜸입니다. 연기조사가 처음 세운 것으로 전해지는 사성암은 바위 사이에 박혀 있습니다. 바위를 뚫고 나온 듯한 '약사전'과 바위 위에 살짝 얹어 놓은 듯 단아한 '대웅전' 등 모든 구조물이 산과 하나되어 고운 자태를 뽐냅니다. 대웅전 옆으로 난 좁은 길을 돌면 아래로 섬진강이 돌아 흐르고 구례읍과 지리산 노고단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여기에는 도선국사가 참선했다는 '도선굴'과 암벽에 원효대사가 손톱으로 새겼다는 '마애여래입상'도 보며 일상의 번민을 씻을 수 있습니다. 산 정상까지 올라가면 기암절벽에 절묘하게 있는 절이 보여 저절로 감탄의 탄성이 나옵니다.

천은사

펜션에서 차량으로 25분

천은사는 구례읍 북쪽 9km 지점, 지리산 일주 도로 입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라 흥덕왕 3년 (828년)에 덕운조사와 인도의 승려 ‘스루’가 터를 닦고 지은 절로서 화천양사라 하여 화엄사와 함께 지리산 3대 사찰로 손꼽힙니다.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진 것을 조선 광해군 2년(1610년)에 혜정 선사가 다시 지었으나 숙종 2년(1676년)에 불에 타버려 그 이듬해 절을 지었다가 영조 49년(1773)에 화재를 당해, 영조 51년 (1775년)에 혜암 선사가 다시 지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산동온천

펜션에서 차량으로 30분거리

지리산온천랜드는 동양 최대 규모인 4천여 평의 부지에 테마파크형 노천온천 시설을 갖췄으며, 단 1%의 화학첨가물도 섞지 않은 100% 천연 게르마늄 온천수를 사용합니다. 이 온천수는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심신을 편안하고 맑게 해 줄 뿐만 아니라 면역력 또한 증강합니다. 노천온천 테마파크에는 십이지신을 형상화한 12개의 십이지신 테마 온천탕, 히노끼탕, 무릉도원을 테마로 한 무릉도원 바데풀, 폭포탕 등이 있습니다. 지리산온천랜드는 온천시설뿐 아니라 대온천장, 찜질방, 약 60여 개의 최신식 객실과 부대시설을 갖춘 호텔까지 보유하고 있고, 객실에서도 이 게르마늄 온천수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섬진강

펜션에서 차량으로 10분

우리나라 제일의 청정하천인 섬진강변에 벚꽃이 어우러진 우리고장 문척면 죽마리 일원에서 <섬진강변 벚꽃축제>가 열립니다. 벚꽃노래자랑, 불꽃놀이 등을 비롯 해상설행사로 벚꽃 페이스페인팅, 벚꽃 포토 머그잔 만들기 등이 열리는 <섬진강변 벚꽃축제>에서는 청정하천인 섬진강변과 벚꽃이 어우러진 장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벚꽃이 떨어질때 하얀 눈꽃을 맞으며 달리는 자전거 하이킹은 정말 멋진 기분을 선사합니다.

피아골 & 연곡사

펜션에서 차량으로 25분

피아골은 노고단과 반야봉 사이에 자리잡은 계곡입니다. 가을날의 피빛 단풍으로 지리산 10경의 반열에 든다. 기실 홍염에 불타는 단풍이 워낙 유명세를 타고 있어 그렇지 피아골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곳입니다. 봄날에 피어난 철쭉은 명경 같은 계곡에 얼굴을 비추고 여름날엔 한 올의 햇살도 허락치 않을만큼 녹음이 우거져있습니다. 가을의 단풍은 두말할 나위 없고, 겨울엔 인적드문 호젓한 설국의 산길을 선사합니다. 계곡초입에 지리산 제일의 거찰이었다는 연곡사와 국보급 문화재가 있어 찾는 이들이 많습니다.

지리산 노고단

펜션에서 차량으로 35분

지리산국립공원은 3개도 1개시 3개 군 15개 읍·면에 광대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수십여 개가 넘는 높고 낮은 산봉우리들이 굽이굽이 이어지며 부드럽게 펼쳐내는 산의 실루엣은 어머니의 품속처럼 포근함과 따스함을 느끼게 합니다. 또한, 아름다운 계곡과 폭포, 징, 담, 소 등이 계절별로 독특함을 보여주고 있으며, 지리산을 따라 남해로 이어지는 섬진강의 멋스러운 풍광도 지리산의 아름다움을 더해 주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화개장터

펜션에서 차량으로 25분

화개장터는 지리산에서 시작한 화개천과 섬진강이 합류하는 지점에서 열리던 전통적인 재래식시장이며 5일장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던 곳입니다. 최근에는 상시시장이 개장되어 특별히 5일장이 따로 서지는 않는다. 조영남의 '화개장터' 노래로 유명해진 화개장터를 찾는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통적인 모습으로 복원하기 위해 부지 2,540 여평에 사업비 16억원을 들여 재래식 장옥과 녹차전문상가 등 편의시설 조성하여 2001. 4. 5 제 9회 화개장터 벚꽃축제 개막과 함께 개장을 하여 상설시장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최참판댁

펜션에서 차량으로 35분

동학혁명에서 근대사까지 우리 한민족의 대서사시인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인 이곳 평사리에 소설속의 최참판댁이 한옥 14동으로 구현되었으며, 조선후기 우리 민족의 생활모습을 담은 초가집, 유물 등 드라마 '토지' 세트장도 조성되어 있습니다.

쌍계사

펜션에서 차량으로 32분

경남 하동군 화개면 화개리에서 운수리까지의 6km 구간에는 지리산 남쪽기슭에 신라 성덕왕 21년(722년)에 의상대사의 제자 삼법스님이 창건한 쌍계사가 있습니다. 지금의 절은 임진왜란때 불탄 것을 인조 10년(1632년)에 벽암대사가 다시 세운 것 입니다.